대구지방환경청은 설 연휴기간에 발생 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순찰 및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며 연휴 기간 전과 연휴기간 동안, 연휴기간 후 등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연휴 기간 전인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를 실시하고, 산업단지·상수원 상류 등 취약지역 폐수배출업체(도금·염색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폐수다량 배출업체 등),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
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 1월부터 유해 중금속 실시간 측정 차량을 운영하여,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포항, 고령, 구미 등 산업단지 인근의 대기오염 측정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새로 도입된 ‘실시간 이동형 중금속 분석시스템’은 기존의 이동측정차량이 측정하지 못하던 중금속(아연(Zn), 카드뮴(Cd), 납(Pb), 크롬(Cr) 등 입자상물질 21종)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장비이며, 미세먼지 원인이 되는 중금속 대기오염물질을 집중관리하기 위해 2022년 국내에 처음으로 3대가 도입돼, 3개 환경청(한강유역환경청, 대구·원주 지방 환..
대구지방환경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계절관리제 기간(‘22.12~’23.3) 동안 대구·경북 지역 내 산업단지와 공장밀집지역에 대해 집중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 날림먼지가 우려되는 공사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으로 드론, 이동측정 차량 등 첨단감시장비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생성물질의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 무허가(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 폐기물관리 준수사항 위반여부 ..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 대구·경북 시민들의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을 약속하기 위해 ‘4차 계절관리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그 일환으로 8일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구축 완료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계절관리제 추진계획은 환경부 기조에 맞춰 수립됐으며, 공공기관 선제적 대응, 부문별 관리 강화, 소통·홍보 강화로 이루어져 있다.첫째, 공공기관의 선제적 대응을 조치 및 실시함으로써 이행 활동 효과를 제고했다.10월부터 공공기관 자발적 협약 사업장 감축 활동을 우선 실시하고, 첨단감시장비(..
대구지방환경청은 한국건설자원협회 및 대구·경북권 회원사와 ‘환경재난대응 및 순환골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자율협약식’을 5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미세먼지 등 환경재난에 대응하고, 순환골재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청과 건설자원협회 간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대구환경청 최종원 청장은 `자율협약 사업장과 함께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순환골재 사용 활성화로 자원재이용 촉진에도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다양한 협업 사례를 발굴하고..
세종 지역이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풍속과 분지지형 등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PM 2.5) 발생을 초래하는 대기 정체 조건이 형성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경우 동서 분지지역 내에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기 쉬운 것으로 조사됐다.세종 지역에서는 농축산 부문이, 대구 지역에서는 이동오염원 부문이 초미세먼지 농도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됐다.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이 같은 진단 결과를 세종특별자치시와 대구광역시에 전달, 계절관리제 세부이행계획 수립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앞서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난 ..
경북도는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경북도는 이 기간 분야별로 미세먼지 감축계획을 수립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할 방침이다. 먼저, 산업분야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위해 대기배출사업장 524개소, 비산먼지 발생공사장 1549개소에 대해 저감 조치 대응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공해전, 운행차 배출가스, 불법소각 단속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생활분야에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고, 도심지 주요도로에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를 지정·운영하고 노면청소차 37대를 활용해 도로 재비산먼지 사전제거를 위..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24일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카페를 방문해 일회용품 줄이기 확대 시행의 정착을 위해 사업주 및 시민들에게 참여방법을 안내했다.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으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이 많겠지만, 환경보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이달 24일부터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 강화에 나선다.이번 규제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을 위한 법률 시행규칙\'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일회용 비닐봉지는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제과점업과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에서도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우산비닐 등이 규제품목에 새롭게 추가된다. 위반 시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경북도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새로이 확대·강화되는 일회용품 규제로 인..
대구지방환경청은 15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4층, 허봉익실)에서 ‘환경영향평가업 대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소통간담회에는 대구환경청장, 환경영향평가협회, 평가 등록업체 관내․외 51개소 대표자가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9월 25일부터 시행되는 기후변화영향평가제도 등 최근 `법령 제․개정사항`을 안내하고, △환경영향평가 분야 중 계절 특성 반영으로 인해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동․식물상` 조사 방법(사례)에 대해 국립생태원에서 발표할 계획이다또한, 환경영향평가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평가..
대구지방환경청은 10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보(강정고령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조류 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천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관심’, 1만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경계’ 단계를 발령하는데, 강정고령보는 최근 2주 연속해서 ‘관심’ 단계 이상으로 관측되어 조류경보가 발령됐다.강정고령보는 지난달 6일 조류경보 해제 이후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체류시간과 일조량이 증가해 저온성 유해남조류인 아파니조메논(Aphanizomenon)이 증식해 ‘관심’ 단계 ..
상주시는 지난달 29일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경북도 환경인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8회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대회는 2012년 구미 불산화학사고가 발생한지 10년이 지난 지금, 환경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환경사고 예방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경북도와 상주시가 공동 주최했다.‘환경인의 힘, 사고 없는 행복한 경북!’이라는 구호 아래, 강영석 상주시장,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 남영숙 도의원, 상주시 이경옥 부의장과 시의원들과 산업현장에서 환경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기술인..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25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에 소재한 고령정수장을 방문해 여과지 정비 등 정수장 위생관리 상황과 정수처리 공정을 점검했다. 대구환경청은 수돗물 유충 예방을 위해 7~8월간 대구‧경북 85개 정수장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최종원 청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드실 수 있게 수돗물 품질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6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보(강정고령 지점)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조류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천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관심’, 1만 cells/mL 이상이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2회 연속 관심 기준(1천 cells/mL) 미만으로 관측되면 해제한다.지난 9월 26일과 10월 4일에 채수한 강정고령보 시료를 분석한 결과 남조류 세포수가 765, 103cells/mL로 관측돼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강정고령보는 지난 9월 8일 조류경보 해제 이후 2주 만..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국가산업단지의 화학사고 예방 및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해 28일 구지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화학안전공동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구지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중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자발적으로 희망한 사업장 9개소를 대상으로 하고, 구지지역 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중 가장 규모가 큰 ㈜엘앤에프 구지 1, 2공장이 주관사를 맡아 화학사고 대비·대응 활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화학안전공동체’는 동일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 중 상대적으로 예산·장비·인력이 풍부한 대기업..
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칠곡보(해평 지점)와 강정고령보(강정고령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조류 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천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관심’, 1만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경계’ 단계를 발령하는데, 칠곡보와 강정고령보는 최근 2주 연속해서 ‘관심’ 단계 이상으로 관측돼 조류경보가 발령됐다.칠곡보와 강정고령보는 지난 8일 조류경보가 해제됐으나, 태풍으로 오염원이 하천으로 유입된 이후 늦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녹조가 다시 증식했다.대구지방환..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토속어류산업화센터)가 낙동강과 주요 댐·하천의 어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자원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2일, 안동호 및 임하호를 비롯한 도내 주요 하천 등에 어린동자개(일반명 : 빠가사리) 50만 마리를 대량 생산해 방류했다.수산자원연구원은 내수면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지속적인 어업활동과 어업인 고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한 끝에 전국 연구기관 최초로 어린 동자개 대량생산에 성공했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동자개는 지난 6월 센터 야외 노지사육장에서 정성껏 관리해온 어미로부터 인공채란과 수정과정을 통해 부화해 약..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난 15일 오후 경북 청송군 소재의 청송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동 사업은 청송읍 금곡 2, 3리, 월외리, 덕천 1, 2리 지역의 하수처리구역 편입 및 귀농․귀촌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3년까지 총사업비 170억원(국고 82억)을 투입해 시설용량을 증설(기존 1,600㎥/일→2,300㎥/일)하는 사업이다.특히 최 청장은 증설사업 현장 확인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대구지방환경..
봉화군(군수 박현국)은 지난 13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항공예찰은 봉화군청과 영주국유림관리소가 합동하여 추진했으며, 울진산림항공관리소로부터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지원 받아 평소 지형여건 등으로 예찰이 어려웠던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봉화군 봉화읍, 봉성면, 명호면, 상운면 일원을 중심으로 영주, 안동 등 연접 시·군과 경계 지역에 대한 예찰 조사를 강화했다.이번 예찰 중 발견된 피해목은 GPS 등을 이용해 좌표를 취득하고, 예찰·방제단을 투입하..
경북도가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석연휴 단계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섰다.연휴 기간 중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연휴 전과 기간 중의 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중점 감시 대상은 상수원 상류지역, 산업단지 등 오염우심지역 폐수 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이다.먼저, 1단계로 추석 연휴 전 9.5일부터 ~8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 단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536개소를 대상으로 ..